이국종 교수 외상외과 현역 근무시절 영상
잠깐 사이에 일어난 일
1. 중장비에 하반신이 으깨져 실려온 환자
- 인포메이션(CT, MRI등 의사가 의존할수 있는 환자의 정보) 없이 생명유지 하기에 바쁨
2. 그와중에 초긴급(78세 고령 환자의 낙상사고) 환자 발생
- 너무나 급해서 헬기로 출동
3. 헬기로 출동 했는데 그냥 이송하다간 환자가 사망할 확률이 너무 높아 헬기 안에서 응급처치
- 기도삽관, 중심정맥관 삽입(병원에서 정석으로 하면 20~40분 소요 된다고 함, 영상에서는 초응급으로 진행)
초응급 중심정맥관 삽입은 백강혁 교수가 드라마에서 한번 보여줍니다
4. 기상악화로 헬기이송 중도에 포기하고 구급차로 이송 해온후(이제 중증외상 환자가 동시에 2명 상태)
중장비에 하반신이 으깨진 환자 응급수술 시작
- 인포메이션이 준비가 안되어 있어 일단 배 열어서 확인 하기로 함
이리게이션 미리 많이 준비 해두고, 배 열자마자 피 뿜어져 나오고 이리게이션 다 부어넣는 장면은
골든타임 에서 최인혁 교수에게 많이 보이던 장면 입니다.
5. 응급수술 성공 후 생명유지중 이던 낙상사고 환자 응급수술 시작
지금은 모든걸 내려놓고 국군대전병원장을 지내고 계십니다
모든걸 내려 놓으시니.... 웃음을 되찾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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