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에 알려진 잘못된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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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까지 고쳐줄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삭센다-위고비류는 그냥 식욕과 포만감을 느끼게 해줄수 있을뿐...
특정 음식이 땡기는것까지 막지는 못합니다..
특정음식이 땡기는건 (일시적인 착각이거나,실제로 그렇거나..)몸에 특정요소가 부족하다고 스스로 판단하면서 그게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급격히 요구하는것이기 때문이죠..
도넛이 땡긴다 -> 몸의 혈당이 평소보다 OR 필요치보다 낮은상태다!
치킨이 땡긴다-> 지방이 땡긴다 OR 탄수화물이 땡긴다!
삭센다-위고비류는 17만큼의 영양을 먹으면 충분히 유지되는 상황에서 30만큼의 음식을 습관적으로 채워넣는것을 막아줄뿐..A라는 음식이 땡기는 현상을 자동으로 없애지는 않습니다
물론 인슐린체제가 망가져서 배고픔을 계속 느끼는사람이나 지방이 너무 쉽게 저장되는 사람의 인슐린수치를 정상적인 상태로 조절해주는정도의 효능은 있어서 a라는 음식을 10만큼 먹었을때 같은 조건에서 이전에는 30만큼의 지방을 저장했는데 이제는 25만저장한다..정도는 가능하지만 위고비도 꽂았으니 내가 좋아하는 a음식을 마음놓고 15씩 먹어야지! 하면 .....
**식단을 고치는건 걍 식습관을 인위적으로 튼다음에 오래 유지해서 장내 미생물의 환경을 바꾸는수밖에 없습니다.그래야 특정 음식군을 잘 소화하는 분포로 바뀌고,뇌도 그걸 인지한다고 하더군요.평소에 풀 전혀 안먹던분이 샐러드로 끼니때우면 한동안 녹색변싸는 이유가 그것입니다.가지고 있는 미생물의 도움으로는 소화를 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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