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코믹스 역사상 가장 두려운 히어로.jpg
섹션 8이란 팀의 부에노 엑셀란테 라티노 중년 아저씨로 빌런들을 ㄸㅁ는다. 성별, 종족, 형태 그 무엇을 가리지 않고 말이다. 할 수 있는 말은 부에노, 엑셀란테, 헤헤헤 등 세 마디가 전부로 상당히 섬뜩한지라 같은 팀 멤버들도 부에노를 좀 무서워한다. 이런 부에노의 대표적인 희생자는 로보다 로보는 DC 코믹스에 등장하는 외계인 현상금 사냥꾼으로 천국과 지옥에서 출입을 금지당한 나머지 불사가 되어버린 희대의 개망나니다. 상당히 강력한 캐릭터라 슈퍼맨과도 맞상대가 가능할 정도다. 그러나 하필 부에노의 동료들에게 잘못 걸려서 영혼까지 털리고, 쇠공에 깔려서 기절하는데 그때 부에노에게 따이고 말았다... 그걸 또 영상까지 찍혀서 슈퍼맨과 저스티스리그에 제보하겠다는 무시무시한 경고에 로보는 보복을 포기한다. "누군가 내 잔에 이상한걸 탔는데 부에노, 부에노 하는 소리를 들은 이후론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 참고로 재수없게 걸린 인물 중 그린랜턴의 카일 레이너도 있었다 고담에 갔다가 약을 탄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잃은 후 따였다고... 이때 카일의 사건을 알고 있었는지 할 조던은 부에노가 속한 팀의 리더가 자신을 스카웃하려오자 기겁을 하며 자기를 따.먹을 생각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는다. 이후 이런저런 사건을 겪다가 원더우먼이 섹션 8을 항의차 방문했다가 재수없는 사고로 정신연령이 8세가 되어 부에노와 마주치는 인생 최대의 위기에 처하는데... 다행이도 당시 부에노에겐 결혼까지 약속한 여자친구 내장....이가 있어서 위기를 피해간다...
추천72 비추천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