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은 집나가지 마라
전 후 여름에 집나갔는데 한참 폭우내리고 난리났을때 나갔다가 동물보호소 우리 구석탱이에 린치당한건가 머리는 상처에 다리는 물렸는가 절고있는거 겨우 찾아서 병원 바로 대려갔음 멘탈이 갈려나갔는가 몸도 못 가누고 비틀거리고 덜덜떨고 움직이도 않더라 맨날 브로콜리에 황태랑 미역넣고 맥여서 겨우 살려놨음 살려놨더니 이제 대문열려도 밖으로 나갈 생각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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