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을 만들어야지 영화를 만들면 안된다!
닌텐도 3대 사장 야마우치 히로시의 2001년 인터뷰 내용
정작 이 사람 본인은 게임 개발자도 아니고 게이머도 아니었지만 게임업계에 대한 통찰력이 엄청났던 사람이죠.
프로그래머들만 게임 만들던 게임업계에 미야모토 시게루란 낙하산 들여 오면서 기획자란 보직을 만들고
게임 그래픽 발전만 신경써서 개발비가 통제불가능하게 치솟는다. 이건 지속불가능한 짓이니 우린 다르게 갈거다는 소리를 무려 25년전부터 하고 다닌...
지금 닌텐도의 철학도 이 사람이 뿌리라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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