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님 후손들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항 이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심은 ‘일본 나무’ 고야마키(금송)를 현충사 밖으로 옮겨주십시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이 봉안된 충남 아산 현충사 경내에 심어진 금송을 이전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충무공의 후손들이 문화재청에 낸 것으로 8월 13일 확인됐다. 이 금송은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이 ‘현충사 성역화 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심은 것으로, 후손들이 현충사 조성 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이전을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송은 일왕의 상징물
문화재청에서는 대통령이 심은 나무라 역사적 가치가 있다며
나무 이전을 거부
이순신 장군님 후손들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항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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