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드) 이녀석이 양산되는 날엔 제국 따윈 단숨에 처부숴 주겠다
RZ-045 사라만다 헤릭 공화국의 라돈형익룡: 프테라노돈형 조이드 조이드 세계관 최초의 대형 전략폭격기 완구적으로는 조이드 완구 최초로 꼬리의 지지가 필요없는 완전한 독립 이족 보행 메커니즘을 재현한 것으로도 유명 중앙대륙의 거대한 산맥을 넘어 제국을 치기위해 최대속도 마하 2, 항속거리 1만 5천 km 이상, 최대 상승 고도 3만 km 이상 이라는 무식한 스펙에 전폭기다보니 중원거리 능력도 강력하고 거체에서 발휘되는 근접전 능력도 출중하여 변변찮은 공중전력도 없고 그렇다고 대공전력으로도 상대하기 어려웠던 사라만다를 상대로 제국군은 사실상 손 쓸 도리가 없었음 그 압도적인 전투력은 "사라만다의 폭격만으로 전쟁을 끝장낼 수 있다"고 평가될 정도 그리하여 헤릭 공화국은 사라만다가 양산되는 날에는 제네바스 제국 따윈 단숨에 박살내겠다고 호언장담 했지만 그러나 사라만다가 양산되는 날은 오지 않았다 지극히 희귀한 유체의 확보 문제와 제조에 들어가는 기술적인 문제로 사라만다의 양산은 불가능했다 결국 소수라도 생산된 것에 만족해야만 했고 일부 개조기들도 전쟁에서 활약했지만 대이변을 계기로 안그래도 희귀했던 사라만다는 멸종위기에 처해 생산조차 버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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