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은인 찾아간 피카소의 답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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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는 자신의 무명시절에 후원해준 사람을 찾아갔다. 그는 불행히도 한 푼없는 노숙자가 되어 거리에 드러누워 생활하고 있었다. 피카소는 두리번거리다 골판지를 주워, 그림을 그려 건냈다. 그리고 이런 말을 했다. "이 골판지로 집을 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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