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중과부적으로 무너진 전투를 알아보자 > 유머-웃음이 있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유머-웃음이 있는 이야기

임진왜란)중과부적으로 무너진 전투를 알아보자

img/24/02/07/18d8364968757cb72.jpg부산진 전투조선군 500~800 병력과 부산진 주민 약 3천으로 약 1만6천~2만에 가까운 왜군 상대로 분전하다 전멸함보통 쉽게 무너졌다 인식이 있는데 보통 수십배 이상의 격차가 나면 싸움 자체가 안돼서짧으면 30분 길어봐야 1시간이면 끝나는 반면 부산진 전투는 무려 4시간이나 걸림덕분에 동래성부터 인근 주변 성에서 조금이나마 방비하는 시간을 벌어주었다 평가를 받음  img/24/02/07/18d836efbf057cb72.jpg  동래성 전투 조선군 3000 병력과 동래성 주민포함 약 2~3만으로 3만의 왜군 상대로 분전하다 전멸함 부산진 처럼 쉽게 무너졌다 인식이 박혀 있는데 실상은 매우 다름 우선 동래성은 성 규모에 비해 주둔 병력이 적었고, 주민은 애초에 비전투요원임 정작 증원온 조선군 상당수는 왜군의 규모를 보자마자 역돌격하는 상황까지 발생 하였고, 생각 이상으로 어렵게 싸웠다는 얘기 애초에 10배 격차가 나는 마당에 전면에서 못뚫어서 양동작전으로 취약한 동문을 공략하여 점령한건데 오히려 왜군이 더 쪽팔려야 할 상황이고, 이마저도 전투가 끝나는데 반나절이나 걸림      부산진부터 동래성까지 벌어준 시간이 3일밖에 안되서 생각보다 짧아 보일 순 있는데 이후 여러 격전지에서 싸움조차 못해보고 줄줄이 무너진걸 보면이 전투가 얼마나 잘 싸웠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상주 전투가 4월 25일이고 탄금대 전투가 4월 28일인데 이 두 격차가 3일밖에 안됨  한마디로 말하자면 부산진에서 동래성까지 그 좁은 곳에서 3일이나 틀어 막았다는 거임 무려 10배 이상의 병력 상대로
추천99 비추천 44
관련글
  • 어느 래퍼가 멘탈 와르르 무너진 이유
  • 결국 무너진 저출산 한계선
  • [열람중]임진왜란)중과부적으로 무너진 전투를 알아보자
  • 드래곤에이지 팬으로써 억장이 무너진다.
  • 바벨탑이 무너진 이유
  • 지진으로 무너진 술창고가 무너진 사장님
  • 한달간에 폭우에 무너진 오두막.ytb
  • 어느 대기업이 무너진 이유
  • 실시간 핫 잇슈
  • 대변 먹는 자.jpg
  • 버번충들은 인정하는 버번위스키 티어리스트
  • "이 날만을 기다렸다" 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
  • 웹소읽는데 갑자기 튀어나오시는...
  • 처갓집 신상메뉴 혁명인가
  • 1분뒤에 이해했다
  • 반지의제왕) 힘없는 늙은이의 지팡이일 뿐이오!
  • 최현석이 흑백요리사 시즌 2 절대 안나가는 이유
  • ''되팔이새끼들은 애미도 되팔듯'
  • 동덕여대 총동문회 입장문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