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과서에 실려 있다는 4세기 말 한반도 지형도
4세가 말 지형도라고 되어 있는데 일단 임나(가야)가 상당히 큰 영역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그리고 있으며 그 안에 "금관가라(일본부)"라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백제나 신라의 건국시점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시점보다 상당히 늦은 각각 346년, 356년으로 표기되어 있는 게 눈에 띄네요. 일본의 역사학자들이 [삼국사기]의 초기 기록들을 잘 신뢰하지 않는다고 하던데 그런 것이 반영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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