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원한테 받았던 손편지&선물 들킬 뻔 했다.
내가 평소에 회사에서 싹싹하게 다니긴 했었음
연차로 여행다녀오고
회사 캐비넷 열어보니깐 선물이 딱!! 있었음
저 검은 딱지는 작년 부서 송년회 이벤트 때 받은 경품 포장지(?)로 접어서 줬던거 같은데 아직도 갖고 있었넼
여튼 손편지 회사 케비넷에 넣어둔거로 알고 까맣게 잊고 지내다가
오늘 날씨 추워서 자켓입고 출근하면서
무심코 안주머니에 손 넣었는데
이게 안주머니에 있었네;;
이제 저 손편지는 버려야지ㅠ
결혼6개월 남았다
???: (오빠라고 쓰면되겠지??) 아 보내버릴수있었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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