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갤럼 26년 인생 썰
고아로태어남
고등학교졸업하고
취업에뛰어들음
일하면서 고아라고 은연중에 무시당함
피해의식이 아니고
넌 고아라서 그런가 말이 안통하네
이런소리 들음 저기서 왜 고아가 언급되는지
이해불가
뭐 저런소리는 하도 많이들어서 상처가되진않고
친엄마 찾는게 일종에 내삶의 이유엿음
아버지는 돌아가셧다는건 알고있고
어머니는 살아있는지 돌아가셧는지 잘모름
근데 당최 연락할 길이없음
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모름 아무것도 모름
24살때 되던해에 좋아하는 여자를 만남
내가 고아라고하니깐 모성애를 자극했나봄
집에와서 요리해주고 청소해주고 빨래해주고
그랬음
지금은 와이프지만 뭐
장인어른장모님이 워낙 유쾌해서
결혼하는데 고아가 흠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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