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MBC의 시트콤 몽땅 내사랑은
120부작 작품이었다.
그런데 드라마의 핵심인물 전태수가
폭행죄사건으로 하차당하자
이미 스토리가 120화 중 80화 분량이 진행된 상황에서
40화 남은걸 뜯어고쳐서 땜빵하게 되었는데
원래 추정 하이킥 3번째 작품이 예정되었던게 이때 취소되서
원래 MBC가 몽땅내사랑 종영 후 내기로했던 시트콤 분량을
몽땅 내사랑이 땜빵하라는 주문을 요구
120부작이던 작품이 90화가 추가되어
210화가 되었는데
모조리 각본가가 날림 급조스토리로 땜빵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