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의 또다른 이타적인 행동 기록
19세기에 실존했던 백색향유고래 모카딕은
소설 모비 딕에게 영향을 준 당대에 가장 유명한 고래였다.
1810년에 최초로 발견되어 보통 포경선을 만나면 도망치는 다른 고래와는 달리
수 많은 포경선을 공격해서 침몰시키고 다른 고래를 지켜주기 위해서 지느러미로 작살 던지는 것을 방해하였다.
몸길이가 무려 21미터를 넘었고 1838년에 포경선에 공격 당하는 고래 가족을 구해주다가 모카 딕을 노리고
때로 몰려든 포경선의 작살 공격에 맞아 죽었으며 이 때 몸에 박힌 작살수만 10개가 넘었다고 한다.
이빨로 세어본 추청나이는 100살이 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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