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호족 분포도를 보면 답 나옴.
대충 지역별로 유력한 성씨 ㅡ 호족 계통 표기.
사실 호족이란 용어가 일본 쪽 용어를 일제시대에 그대로 쓰던 걸 계속 쓰는 거라
중국사나 일본사의 개념이지 우리나라 후삼국 시대의 지방세력은 아시아사에서 말하는 호족의 개념과 차이가 있음.
학계에서도 90년대까지도 바꾸자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대체할 용어를 만들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하대 ㅡ 후삼국시대의 지방세력이 호족적인 경향이 없는 것도 아니고 해서
지금까지 그냥 쓰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