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팔레트 스왑, 소위 같은 뼈대를 베이스로
다른 캐릭터 양산하는 색놀이를 다른 몬스터물보다 잘 안 하는 편임.
예를 들어 나비를 모티브로 한 포켓몬을 디자인한다고 치자.
버터플, 뷰티플라이, 비비용 셋다 같은 나비형인데도
골격부터 서로 다른 생김새란 걸 볼 수 있음.
그치만 포켓몬도 복붙로스라던가
삼원숭이라던가
리전폼이라던가
수렴진화 같은 걸로
팔레트 스왑 하잖아 태클 거는 사람있을텐데
다른 동네 팔레트 스왑 꼼수 생각하면
진짜 포켓몬은 정말 색놀이 많이 안 하는 편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