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쿠아맨2] 각본 관련해서 꽤나 특이할 지점.
원안: 제임스 완, 제이슨 모모아, 데이비드 맥골드릭, 토마스 파 시베트
주연배우가 원안 크레딧을 받았다.
원안(story by)는 대충 "이런 스토리로 가죠? 이런 기획으로 가죠? 각본가 이거 "해줘""
정도의 단계를 세운 정도는 했다는 거다.
제이슨 형 이래저래 아쿠아맨에 애정이 많기는 했던것같다.
원안(story by)은 "이런 스토리로 쓰죠" 라는 뼈대를 제시한다는 중요한 역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그 이야기에 피와 살을 붙여 제대로 된 스토리로 만드는 역량은
각본가의 구성과 대사 작성능력에 달렸기에 스토리, 연출 조졌다고 마냥 까기 좋은 위치도 아니기도 하다.
그리고 그 각본을 전부 다 찍었다고 해도 편집에서 어떻게 칼질당할지도 모르기도 하고....
다른 영화의 케이스로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제임스 카메론이 원안 크레딧을 받았고
[맨 오브 스틸]의 크리스토퍼 놀란이 원안 크레딧을 받았다.
그리고 이 두 영화의 각본(screenplay)에는 전부 데이빗 고이어가 참여했다
??? 제길 또 형이야?
기 습 빡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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