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 일반병들이 많이 입었던 갑옷.JPG
그건 바로 이 갑옷
브리간딘 입니다.
사슬갑옷보다는 이후의 시대 물건으로
12세기 부터 등장했다고 함.
돈많은 기사들은 간지나고 전차처럼 튼튼한 판금갑옷 둘둘 두르고
좀 가난한 기사나 병사들은 여건이 되면 브리간딘을 입을 수 있었다구 함
이 갑옷이 오해를 많이 사는 내용이
"저거 그냥 가죽 갑옷 아님?" 인데
사실 가죽or천 재질 안쪽에 이렇게 철판 등을 넣어서 몸을 보호하는 구조.
그리고 또다른 오해 중 하나가
저거 그냥 밖에 붙여놓은 쇠구슬 같은걸로 방어하는거 아님?
별로 칼같은거 못막겠는데...
하는 내용인데 사실 저 쇠구슬은 그냥 가죽(옷감)하고 안쪽 철판하고 고정시키는 용도라구 함
현대 기술로 재현한 브리간딘 갑옷도 보고 가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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