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촬)ㅈ간이 ㅈ간한 특촬 스토리
ZERO - Dragon Blood의 메인빌런 에델
인간의 사리사욕을 파고들어 먹어치우는 괴물 "호러"
그 호러에 인간들이 대항수단을 갖지 못했을 먼 과거에
한 아기가 제물로서 바쳐지게됨
하지만 아기가 희생되려는 순간 어느 고령의 드래곤이 호러를 물리치고 아이를 구해주었고
그 아기에게 용언으로 「대지」를 뜻하는 에델이란 이름을 주고 자식으로서 키움
그 후 아기가 자라면서 자신이 가진 지식과 함께 호러에게 대항할 힘을 전수한 뒤
수명이 다해 용의 알을 남기곤 눈을 감음
에델은 용이 그러했듯 남겨진 알에게 「물」이란 의미의 노바라는 이름을 주고는
용이 그러했듯 모든걸 전수하며 남매이자 벗으로서 시간을 보냄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을 버렸던 인간을 돕는 일을 맡게됐고
인간들에게 용기사란 이름으로서 숭배받는 입장이 됨
시간이 지나 인간들은 점점 호러에게 대항할 힘을 가지게되면서
반대로 노바는 몸이 점점 약해져 요양하게 되었고
에델은 노바가 빨리 낫기만을 기다리며 조용히 시간을 보냄
그리고 에델이 잠시 노바를 두고 자리를 비웠을 때 사건이 벌어짐
용의 힘에 눈이 먼 인간들이 노바와 알을 납치하고 강제로 힘을 끌어내려 한 것
격노한 에델은 그들을 처치하고 노바를 구해내려 하였으나
이미 인간들은 용기사마저 무력화할 수단까지 가지게 됐고
에델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위기에 처함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던 노바는 자신의 마지막 힘을 전부 사용해
에델과 알을 지키고는
재생의 성화를 쏘아올려 주변을 초토화시켰고
용기사는 기록으로만 남아 사람들에게 잊혀져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