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조금씩 유행한다는 가족공동묘지 형태
요즘 고령화 문제로 가족공동묘지를 벌초하는 게 점점 힘들어지면서 바닥에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쇄석을 까는 형태의 묘지들이 점점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석 아래에도 천연잔디가 아닌 인조잔디를 깔아서 잡초가 자라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희 가족공동묘지 주변에도 이런 형태의 가족공동묘지들이 몇 군데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대세라고 보긴 어렵지만 앞으로 아예 가족공동묘지를 조성하지 않거나 조성하더라도 이런 식으로 조성하는 게 점점 더 대세로 자리잡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지금 어르신 세대들이 돌아가시고 나면 벌초문화에도 큰 변화가 닥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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