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8년 교황에 선출된 교황인 인노첸시오 3세는 교권이 최강에 이르렀던 시기에
젊은 교황으로서여러 굵직한 획들을 그었는데,
그가 죽은 뒤 비슷한 시기에 살았던 벨기에 출신의 성녀 루트가르다는 그가 연옥에서 고통받고 있는 것을 봤다고 함.
꿈속에서 그는 자신이 저지른 세가지 죄로 인해서 지옥에 갈뻔했다고 했는데 그 죄가 무엇인지는 듣지 못했다고 함.
하지만 역붕이들은 우스겟소리로 하나는 분명히 알거 같다고 하는데...
그의 시대에 있던 십자군이 4차 십자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