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저렇게 등 보이고 도망치는 게 제일 안 좋은데.”
한참 후반에서 한 컷 등장했을 때도,
바실리스크에게 등을 보인 채 도망침.
+tmi
남자의 이름은 도니.
시골 출신으로, 넓은 세계를 동경해 모험가가 됐다.
잡히는 대로 말을 걸어 어떻게든 파티를 꾸렸다.
여자의 이름은 피오닐.
하프엘프.
사실 서방엘프가 미궁의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 고용한 밀정.
하지만 도나의 이야기에 감동해 도나 파티에 들어갔다.
자신의 정체는 아직 도나에게 말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