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류의 비만에 대한 메타 접근 변화류 甲
초기 : 운동으로 살빼야 한다!
근래 :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단이 더 중요하다!
최신 : 운동과 식단으로 체중을 단기적으로는 뺄수는 있으나,
인체에는 항상성[자신의 상태를 유지할려고하는 본능]이 있어서,
몸에서 강렬하게 저항하기 때문에, 그렇게 뺀 체중은 5년도 못버티더라
[칼로리를 제한 및 운동을 한만큼 기초대사량이 줄고, 음식에 대한 쾌락반응과 보상반응이 엄청나게 올라갔다.]
결론적으론 항상성을 바꾸지 않으면, 비만은 해결할수가 없다는 결론이다.
[몸안에 항상성의 저항력은 사람마다 개별차가 심하다. 1달 ~ 2달 까지 극과 극으로 차이가 난다.]
그래서 체중이 정체되고있을땐 오히려 운동강도를 올리는 것보단, 꾸준히 버틸만큼만 하면서 항상성 저항이 깨질때까지 버티는 게 좋다.
[정체기를 극복할려고 음식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적당히 풀어주면서 먹는게 중요하다.[폭식x]]
고도 비만이나 초고도 비만에 경우, 섭취 칼로리가 높은데, 이런경우 바로 일반식이나 다이어트식으로 바꾸면, 몸이 못버틴다.
하루에 3000칼로리 먹던 사람한데, 일반적인 1500~1600칼로리대로 조절하라고 하면, 이때 항상성 저항은 어마무시하다.
이런경우 2700~2500~2300~ 식으로 먹는걸 조금씩 초장기적으로 줄여나가면서 항상성 저항에 대응하는게 좋다.
[과자 한봉지 안먹거나, 탄산에서 제로탄산음료로 바꾸는 걸로도 방어가 가능하다.]
요약하면 다이어트는 단순 롤플레잉 게임이 아닌
존시나 복잡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에 가깝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