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 의외로 소름돕던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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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오름탑 지하실에는 수많은 고깃조각과 언데드 그리고 식칼을든채
횡설수설하며 얼빠진 하프오크 한 마리가 있는대
주변에 널부러진 잡템들과 고기찌꺼기등을 살펴보면
절대자를 숭배하는 민간인들이 순례하러 달오름탑에 오면
쓸만한 놈들은 뇌에 올챙이 박아넣어 병사로쓰고
쓸모없는 놈들은 도축해서 촉수의 먹이로 주고있다는걸 알게됨
부모님따라 여행 왔다는 어린아이의 편지부터
장난감과 인형등도 나오는터라 끔찍함이 증폭되는대
이 하프오크는 세뇌당한채 그 부적합자들을 도살하고 시신을 잘개써는 일을 하고있던거고
그 정신적 충격으로 넋이 나가있던거임
주인공이 설득체크로 죽여서 고통을 끝내주겠다 하면
죽어있던 하프오크의 눈빛이 살아나며 제발 죽여달라 부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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