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누명 쓸 뻔 하다가 간신히 살아난 남성
어느 남성이 술에 취해 혼자 길을 걸었음
이후 어느 날 경찰에게 연락이 와서
"길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사건이 일어났는데 당신과 인상착의가 비슷하다"
라고 말함
성추행범이 찍힌 CCTV영상을 보니
진짜로 체형도 비슷하고
헤어스타일도 비슷하고
옷입은거도 비슷함
결정적으로 자기자신이 뭘 했는지 자신도 기억을 못함
남성은 결국
"기억이 안나서 잘 모르겠다 일단 영상 속 성추행범이 나 맞는 거 같기도 하다"
라는 식으로 증언함
(하반신 노출을 하는 CCTV속 성추행범의 모습)
근데 눈썰미 좋은 변호사가
뭔가 다른게 있다는 걸 알게 됨
(뭔 차이인지는 위 그림들 보면 알 수 있음)
이 차이점을 근거로 무죄를 주장하였고
실제로 남성의 동선이 성추행범의 동선과 같다는 걸 입증하지 못해서
무죄판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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