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장 폴아웃 세계관의 핵전쟁 전에 만들어진 약물들
버프아웃
근력 및 지구력 향상을 유도해주는 약물로 대놓고 스테로이드라고 한다
마.약성이라 중독성이 있다
맨태츠
기억력과 암기력을 향상시켜주는 약물로 아이들도 자주 먹었다
근데 이 놈도 중독성이 있다
대디오
게임 내에서 인지력과 지능을 향상시켜주는 걸로 보아 소위 "공부 잘하게 해주는 약" 정도의 위치로 보인다
당연히 이것도 마.약이라 중독성이 있다
데이트리퍼
"행복한 일탈"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썼다는 게임 내 설명을 보아 최음제 비슷한 게 아니었을까 싶다
이것도 중독성이 있다
메드-X
의료용 및 마취용으로 사용되었다는 언급으로 보아 현실의 모르핀과 99% 일치한다
중독성은 말할 것도 없다
사이코
전쟁 전 미군이 통증을 완화하고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 사용한 전투자극제로 스타크래프트의 스팀팩 생각하면 된다
중독성에 대해선 설명은 생략한다
참고로 이것들 다 사이코 빼고 핵전쟁 전에 동네 약국에서 일반인 대상으로 팔던 것들이다
그냥 저 동네는 핵전쟁 난 게 더 낫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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