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직전 히데요시의 어처구니 없는 일화 중 하나
"허의후"라고 명나라에서 납치당한 자는 히데요시의 명나라 침공소식을 알게되자 명나라에 이 사실을 알릴려고 했으나
같은 명나라인의 고발로 실패하게 되고 교토로 압송되었다
이걸 본 히데요시는 "명나라 사람이 명나라 침공을 알리는게 무슨 죄냐?" 라며 허의후를 풀어주고
"허의후"를 고발한 명나라 사람을 욕했다....
그러나 "허의후"는 포기하지 않고 결국에는 명나라 조정에 보고를 했으나 이미 전쟁은 일어난 후였다
그렇다고 그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가지 않고 그의 보고로 인해 명나라 조정은 제대로 된 상황 파악을 하여 조선과 연합을 하였다고 한다.
어찌되었든 이 일화는 징비록에도 있고 이걸 본 성호 이익은
"히데요시는 중국에서 태어났어도 크게 될 놈이다" 라며 어이없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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