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훈련 때 빡쳤던 일화
리오 퍼디난드 자서전에서, 티에리 앙리는 메시를 이렇게 묘사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연습 경기가 있었다. 메시가 파울을 당했는데 (심판을 보던) 코치가 프리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잔뜩 화가 난 메시는 골킥 상황이 되자 골키퍼에게 공을 달라고 하더니 그대로 공을 몰아 상대팀 전부를 제치고 골을 넣었다. 나도 예전에 학교 운동장에서 그랬던 적이 있다. 그런데 나는 어린애들을 상대로 했지만 메시는 그걸 야야 투레, 푸욜, 이니에스타, 차비, 부스케츠 같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상대로 해냈다.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이었다."
메시가 훈련 때 빡쳤던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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