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보다 강한 집.jpg
1942년 독일은 스탈린그라드를 침략했고, 시내 한복판의 한 건물을 집중공격하기 시작했고
소련군 1개 소대도 이를 막기 위해 분투했으나 일부 인원들은 사망하고 남은 병력들도 부상을 입어 고작 13명만이 남아 희망없는 전투를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야코프 파블로프만은 달랐다
그는 부상당한 상관을 대신해 지휘권을 이어받고 고작 열세명의 병력이 이끌고 적의 공격으로 헐어버린 아파트를 지켜나갔다
이 아파트는 바로 뒤에 얼어붙은 볼가강을 마주하고 있기에 물자보급 장악하기 용이했으며
시내를 전부 내려다볼 수 있는 관측소로도 쓰일 수 있어 독일군은 물론 소련군도 이 건물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만했다
파블로프는 건물 옥상은 물론 지하실까지 모두 활용하여 적의 전차공격과 대규모 공세를 무려 58일 간 막으며 끝끝내 이 건물을 지켜냈고
결국 11월 25일 독일군은 후퇴를 결정해 파블로프의 부대는 승리자가 되었고, 이 건물은 훗날 ‘파블로프의 집’ 이라 불리며 소련의 선전용으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프랑스는 침공 45일만에 항복을 선언함으로서 러시아 건물보다 병1신이란 것을 입증해냈고
심지어 독일군은 이 건물 하나를 확보하기 위해 잃은 병력수도 프랑스 파리 공격보다도 많았다고 하니 프랑스는 개병1신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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