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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웃음이 있는 이야기

비는 오다 말다 하늘은 어둡고

사람 사이의 관계에 있어 복잡한 일이 생길때는 억지로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하기 보다는 그냥 내버려 둘 때 순리대로 흘러 간다는 생각입니다.
순리대로 흘러 가는게 뭐가 나쁠것이 있겠습니까.남을 사람은 남을 것이고 떠날 사람은 떠날 것인데왜 혼자서만 내 뜻대로 이뤄지지 않는 일을 고민하며 안달복달 할까요.
내 마음대로 휘두르려는 욕망과 집착이 문제를 꼬이게 하는건 아닐까 싶고오늘은 그냥 모든 걸 내려두고 음악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후티 앤더 블로우 피쉬의 "Let Her Cry" 의 가사가 딱 지금 제 심정이라서 한곡 올리고

패신저의 "Let Her Go" 는 그냥 좋아서 사족으로 크크크


삘 받아서 쌀 아저씨의 노래 한곡 더 올리고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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