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국의 위엄
오스트리아에서 VaPiano라는, 현재 유럽에서는 어느정도 널리 퍼져있는거 같은 이태리 프랜차이즈를 갔는데요
키오스크를 보니 독일어와 영어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변환 버튼이 이렇게 생겼네요...? 띠용
이게 바로 환국의 위엄인가 싶어서 사진을 찍어뒀는데
뜬금 없는건 차치하고 어떤 과정으로 이 버튼이 여기 들어갔는지 도무지 떠오르지 않네요 크크
중국어나 일본어 비슷한게 있나 찾아봤는데 아닌거 같구요 (물론 맞다고 해도 이상하지만)
한국 회사가 만든 솔루션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해도 첫 글자인 기억이 아니라 치읓인것도 특이하고요.
깃발로 하자니 독일 깃발 다는게 이상해서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도 들지만,
여기서 본 다른 키오스크는 독일어는 오스트리아 깃발이 그려져 있고, 영어는 영국 깃발이 그려져 있는 버튼으로 제공되었거든요.
아무튼 신기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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