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LCK를 풍성하게 만든 사실상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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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배를 갈라서 3팀을 성장시키는 희생의 아이콘..
(젠지, 광동, DK)
이스포츠 따위 그만 투자 팍 줄이자 인 줄 알았겠지만
LCK 팀들을 풍성하게 만들고 골든로드의 리그로 만들기 위한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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