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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으로 치열했다는 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라인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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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 말아톤

박해일 - 연애의 목적

류승범 - 주먹이 운다

황정민 - 너는 내 운명

이병헌 - 달콤한 인생



참고로 당시 이들의 나이


조승우 26살

박해일 29살

류승범 26살

황정민 36살

이병헌 36살



전설의 밥상 수상소감을 남긴 2005년 청룡영화제



추천51 비추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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