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구로 다시 진입하고 있는 것
유럽우주국(ESA)에서 1995년에 띄워보냈던 ERS-2 위성이 현재 지구로 다시 진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위성은 2011년에 은퇴를 했는데 이제서야 지구로 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위성의 질량은 약 3톤이고 대부분은 지구의 대기 중에서 타버릴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가 지표면에 추락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것도 대부분은 다 바다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위성이 지구에 떨어질 예정일은 2월 21일입니다. 참고로 연중 지표면에 있는 사람이 우주 쓰레기 파편에 맞아서 해를 입을 확률은 천억분의 일 정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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