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복지 국가 핀란드 출산율 근황.jpg
2023년에도 북유럽 국가들의 출산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와중, 핀란드가 선두를 달려 1.26명을 달성. (1.3명 이하부터는 초저출산 국가)
아직 동아시아 국가들보단 사정이 훨씬 나은 편 (대략 8-9년전 한국수준) 이지만 하락세가 심상치 않음.
두번째 그래프는 북유럽(노르딕)국가들의 출산율 추이
동아시아보다는 나은 형편. 그러나 하락 추세는 면치 못하는 중. 최근 들어 급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https://www.ft.com/content/500c0fb7-a04a-4f87-9b93-bf65045b9401
핀란드 인구통계학자 안나 로트키르히가 FT와 인터뷰한 바에 의하면
[과거에는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아이를 원치 않고 가난한 사람들이 아이를 원하는 양상이었다면 현재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이러한 경향성이 보이지 않는다. - 이젠 가난하더라도 더이상 애를 원치 않음]
[이젠 아이를 갖는 것, 가족을 이루는 것은 독립성을 희생해야 하는 일로 인식됨.]
[또한 최근 소셜 미디어의 확산이 특히 출산율 감소 및 정치적 양극화, 외로움, 정신건강 문제를 가속화 시키고 있다.]
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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