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 20년만의 재능이라던 루드 굴리트
유로88 결승전 치달
역시 유로88 결승전 결승골
반 바스텐의 헤딩 패스를 받아서 헤딩으로 골
엄청난 운동능력
탄력 과다
중거리 킥력
중거리 킥력2
근거리 킥력
킥력 과다
프리킥
역시 킥력 과다
강슛 말고도 이런 센스도 있음
90월드컵 아일랜드전 선제골
결과는 1-1
굴리트가 처음 나왔을 때 축구 전문가들 왈
"크루이프 이후 나온 유럽 최고의 재능이다"
무려 190짜리 거구가 저런 스피드와 탄력에 킥력까지 보유했었으니.
다만 전성기에 부상으로 저런 임팩트가 짧아서..
부상이 없었다면 역대 10인 안에도 들어갔을지 모르지만 역시 축만없..
굴리트의 포지션은 1~2선 어디에서든 다 뛸 수 있었지만
주로 반 바스텐과 투톱 내지 반 바스텐 바로 아래 세컨드톱에서 플레이했음.
현실적으로는 포메이션이 큰 의미가 없는 프리롤 포워드.
굴리트, 반 바스텐, 레이카르트의 이 네덜란드 3총사가 유로88 우승에다 사키의 밀란을 역대급으로 올려놓으며
크루이프의 아약스와 네덜란드 이후 최고의 더치맨 라인이었음.
참고로 축빠들이 좋아하는 발롱도르는 87년 1위, 88년 2위.
즉 굴리트는 전성기만큼은 최고였다고 보면 됨.
당시 발롱도르는 유럽인 한정 수상이었지만 그 외의 월드사커, 옹즈도르도 다 굴리트가 독식했으니.
국제대회는 참가한 88유로와 92유로에서 모두 베스트 11에 선정됨.
다만 90월드컵은 네덜란드 자체가 망했지만
굴리트는 월드컵 데뷔골 및 승점 따내는 골과 퍼포먼스 등 자기 활약은 했음.
유럽축구 20년만의 재능이라던 루드 굴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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