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무협)깨달음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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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을 거듭하여 사물에 얽매이지 않아 초목죽석(草木竹石)을 모두 검으로 삼을 수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검의 끝인 줄 알았다.허나 지금에야 깨달았다. 그조차도 끝이 아니라 단지 벽이었음을. 벽이 부서지니 그 너머에 펼쳐진 새로운 경지가 보이는구나.바로 검이 없어도 검을 이기는 것이니(無劍勝有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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