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라면 많이 끓여 먹다가 느낀 함정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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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짤은 꼬들면 검색해서 나온 가장 적절한 장면이여서 스샷찍은거지 요즘 유행에 편승해 백사장님을 저격하려고 한게 아닙니다. 애초에 예전부터 백종원 라면 레시피를 즐겨 사용했음 ㅠㅠ)
유튜브 같은 영상매체에서 라면 조리법 꿀팁으로 [면을 끓이는 도중 면발을 집게나 젓가락으로 들었다놨다 반복해서 공기에 노출시키면 면발이 꼬들꼬들해져서 더 맛있게 식감을 즐길 수 있다]라는게 자주 등장하는데
옛날에는 저도 라면봉지 뒷면 조리시간을 성실히 지키면서 꼬들면 먹겠다고 끓는동안 집게로 계속 들었다놨다 했다가 먹었는데,
최근에는 그냥 라면 대기업 석박사 연구원분들 믿고 봉지 뒷면 조리법대로 정량 물, 정량 조리시간 지키면서 면 넣고 안 건드린 채로 끓이는게 제일 맛있더군요. 면 건드는건 대충 2분정도 끓었을때 중간에 한번 뒤집는걸로 충분한듯?
정 꼬들면 먹고싶다 했을땐 면발 내비둔채로 30초~1분 정도 덜 끓이고 그릇에 옮겨담기만 해도 집게로 들었다놨다 했을때랑 아무 차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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