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모 느낌의 노벨문학상 작가 작품 번역
한국어 번역판은 동서문화사판(오정환 역), 북피아판(정인섭 역), 문학동네판(공진호 역), 열린책들판(윤교찬 역) 4가지가 있다. 북피아판은 가뜩이나 어려운 소설을 더욱 이해하지 못하게 만드는 개판번역으로 악명높으며, 특히 이 중 "내게는 신성한 나무가 자라고 있는 창녀리 산 언덕이 보여요."라는 문장이 있다. 갈보를 일괄적으로 창녀라고 바꾸는 과정에서 갈보리가 창녀리로 치환된 것이다.
윌리엄 포크너의 "음향과 분노" 번역서에서 나온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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