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플릭스로부터 약 600억 규모의 투자를 받아서 SF 시리즈를 제작하겠다고 한 감독이 작품은 완성하지 않고 그 가운데 161억 원 정도를 개인적인 용도(고급 자동차, 골동품, 가구 구입 및 위험자산 투자)로 사용한 감독이 18일 미국에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이 감독은 칼 린쉬로 예전에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한 영화 [47로닌]을 연출했던 양반이라고 합니다. 만약 유죄가 확정된다면 린쉬 감독은 나머지 인생을 감옥에서 보내야 할 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그 돈 연상호 감독에게 줬으면 시리즈 두 편은 더 만들어서 선보였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