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TV 한국 대 파키스탄 네이션스컵 3일차 결과!!
어제 숲TV 한국 대 파키스탄 네이션스컵 3일차 경기가 있었습니다.
3일차는 승자연전방식인데 1명당 2목숨에 2연승을 하면 목숨을 유지한채 다음선수로 교체되는 방식입니다.
경기결과는 13 대 9로 파키스탄이 승리하였습니다.
2일차, 3일차 모두 파키스탄이 승리하면서 최종결과 2대0으로 파키스탄이 우승 트로피를 챙겼습니다.
기존 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아슬란, 아티프 듀오의 성적보다 누만, 더존의 성적이 더 좋았던게 충격입니다.
특히나 누만의 스티브는 한국선수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철권팬들에게 충격을 준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진짜 대표적인 똥캐로 전락한 스티브로 저런 플레이를 보여주는게 대단하더라구요.
2일차, 3일차 경기에서 딱 한번 졌는데 세최곰 유저인 랑추인데 스티브가 쿠마에 상성에서 밀리는데 그 쿠마를 랑추가 플레이하다보니...
이번대회 MVP를 뽑는다면 누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한국선수들이 2일차엔 좀 아쉬웠지만 3일차때 분전했지만 파키스탄을 넘기엔 좀 아쉬웠습니다.
이제 철권8 시즌1이 끝나고 4월초에 시즌2가 돌아오면서 많은 부분이 수정될텐데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한일전은 숲TV에서 9월쯤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이것도 기대됩니다!!
유럽과 북미쪽도 한번 했으면 하는데 그쪽은 연합군으로 한국 대 유럽+북미 이런식으로 한번 진행해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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