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디어 자체가 진화를 하게 되어 복잡성이 한계 없이 증가하게 됨
"언어의 등장은 인류의 역사에서 변곡점에 해당한다. 아이디어의 진화라는 새롭고 독특한 진화가 시작되는 시간적 경계선인 것이다. 언어의 등장은 자기복제하는 DNA의 등장만큼이나 기념비적인 사건이었다. 언어는 인간의 뇌를 덧없이 찾아왔다 사라지는 기관에서 축적된 발명을 저장하는 영구적 매체로 바꾸어놓았다."
(언어 이전까지는 아이디어가 발전 없이 그 형태 그대로 후세로 전달만 되었지만 언어의 등장 이후 아이디어 자체도 진화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언어 등장 이전까지는 인류는 그냥 직립보행하는 침팬지나 다름이 없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