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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ㄱ도 모르는 자들이 게임개발을 주도하던걸 한탄하던 게임업계인

퍼블리셔향수 업계에서 온 마케팅 디렉터를 본 적이 있다.일생에 게임 한 번 해본 적 없는 사람인데, 나한테 RPG라면 이래야 한다고 말해주더라.자기는 조사 다 해봤다면서 RPG에 있어야 할 것들을 말해주는데, 나는 대체 뭔 소리 하는 거냐고 대꾸했다.이런 이야기 들으면 과장이라고 하겠지만 진짜다.보통은 마케팅 디렉터가 게임 제작 여부를 결정한다. 한 번은 제작 결정 회의가 있었는데 마케팅 디렉터만 빼고 다 우리 게임을 마음에 들어했다.다른 사람들이다 좋다는데 마케팅 디렉터만 진행할 생각이 없었다.일생에 게임 한 번 해본 적 없는 그 사람이 결정권을 쥐고 있었다.나는 모든 게임 개발사가 퍼블리셔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본다.img/25/02/12/194f720a2b7169eb7.jpg 이런 현실에 분노한 아저씨는 퍼블리셔의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노력했고 세금 내야할 돈까지 빼돌려 개발비로 쏟아 넣어 결국 따갚되로 성공했다고 한다 참고로 따갚되를 3번 반복했고 모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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