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 회사 모인 근처에서 돈가스와 제육볶음을 팔아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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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돈가스와 제육볶음은 주변 상가보다 객단가를 높이기 힘든 품목이기에
근처에 회사 많은 상가 임대료를 감당하기 힘들고
박리다매 특성상 점심시간에 손님이 몰려 알바를 써야해 인건비 부담도 커서
결국 사장 몸만 갈다가 그만두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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