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초반부가 갓갓인 이유
황건적 등장 ->황건적 토벌 시작 ->주인공 유비관우장비가 폭풍같이 성장. ->강대한 라이벌 대거 출현 ->최종보스 동탁 등장. ->동탁 레이드 ->레이드 실패 후 군웅할거 이 흐름이 진짜 쉼 없이 흘러감.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눈도 못돌리고 계속 읽게 됨. 그러면서 인물들 하나하나가 알차게 배치되서 긴장은 계속 고조되고 나중에도 빵빵 터지는 장면은 많지만 이 초반 시퀀스가 진짜 돌았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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