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프근황 설명
제가 최근 외화유출한 내역이구요
1.커뮤돌면 미마존에서 블프맞이로 뭘 사는경우는 극히 드물고..
알리블프는 뭘 산 사람들이 꽤 목격됩니다
따라서 환율은 별 문제가 아니라는걸 알수 있어요
(알리가격도 달라기반입니다)
하기야 예전처럼 블프가 30-50%정도 딜이 있다면 환율 10% 올라봐야 불났죠
2. 정가 가격장난질은 갈수록 심합니다
Q:엥 그거 EU 에서 X랄해서 이제 한달간 로우스트 프라이스 표시하지 않나요?
A:65달러에 팔던걸 130달러로 올린다음 51%할인해서 대충 63달러에 50%딜이라고 팔아도 그걸 붙일수 있죠..
3.사실 아마존 살거없다 막상 블프별거없다 소리나오기 시작한건 꽤 지났죠
17-18년정도부터 나온 이야기니까..
원래 블프라는게 과잉생산/수입된걸 처리하기 위한 마케팅전략이였는데,경영효율성이 올라가면서 수요예측이 정교해지면서 그런
게 많이 사라졌고 코시국이후엔 미국도 생산과 수입이 소비를 간신히 맞추기때문에 남는 재고가 너무 많아서 이거 떨이해야해! 이런상황이 잘 안나온다는것이 원인같습니다
4.
Q:그런데 넌 뭘 자꾸 미국에서 사냐
A:알리가 다 좋은데,문제가 브랜드 달린 옷이나 신발은 어쩔수가 없죠.
국내판 사는건, 가격이야 국내업체도 이제 직구의식을 많이하는지 미국내평민브랜드들은(청바지로 치면 리 리바이스 랭글러급) 예전같은수준의 거품은 잘 안붙는데,
바리에이션이 처참한 경우가 꽤 있어요.
예를 들어 국내에선 항상 남녀용 합쳐서 7-8색만 딱 들여놓고 매진장사하는 젤카야노의 경우
미국에선 단일성별용으로만 20개가지를 팝니다
아디다스 나이키 퓨마 이런 운동복 브랜드도 아시아시장용으로 파는게 미국에 파는거와 라인업이 다른 경우가 있기 때문에,만약 취향이나 몸뚱아리가 미국형이다 그러면 직구를 해야겠죠
결론
블프는 망했고 미국 직구는.. 옷이나 몇개 삽시다..
PS
Q: 이베이는 어떤가요
A: 알리에서는 아이구 고객님 제가 잘못했으니 한번만 봐주세요..제발 지연으로 항의 넣지 말아주세요 하던 셀러도 이베이메 들어가면 크래시컬 만만디 장사꾼으로 돌변하는건 국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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