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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아군도 존나 이해 안되는 상황

 img/24/11/04/192f6c6f8724c307b.jpg 마튼에서 독립(?)해서 성국을 먹으려했지만,오히려 성국군에게 당해서 포로로 잡힌 패도. 항복할테니 자기 부하들은 살려보내달라는 약조를 하고 있었더니 부하들이 죄다 죽었다는 말을 들음. img/24/11/04/192f6c6fa1f4c307b.jpg 성국에서도 한게 아닌게,이제 나라정비가 필요한 성국 입장에선 굳이 항복한 놈들을 죽이는데 쓸 인력은 없음. img/24/11/04/192f6c6fc394c307b.jpg  img/24/11/04/192f6c6fe074c307b.jpg 그럼 누구랑 싸웠느냐.패도군을 데리러온 마튼 군이랑. img/24/11/04/192f6c700694c307b.jpg 딱히 압송하는 것도 아니고 인력이 모자라 독립하겠다고 나간 놈들도 기용해야하는 마튼 입장에선 애초에 이들을 죽일 이유도 없음. 어떻게 된 일인가 하니, img/24/11/04/192f6c702434c307b.jpg 패도군이 지레 겁먹고 어차피 끌려가서 ㅈ될수도 있으니 함 싸워서 우리가 주도권을 쥐자!ㅇㅈㄹ했다가 마튼군에게 털리고 전사한 것. img/24/11/04/192f6ccb9a24c307b.jpg 털린 것도 털린건데 적당히 항복했으면 되는걸 성국이랑 싸울 때보다 열심히 싸우는 바람에 마튼군까지 피해가 막심하니,성국 입장에서는 좋으면서도 얼떨떨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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