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한국에서만 쓰는 말인 것
티타임. 전차를 홍차 마시는 시간의 시계처럼 기울이면 전차의 장갑이 증대되는 효과이다. 월드 오브 탱크나 워썬더 등등 전차전 게임에선 필수적인 테크닉. 그러나... 영어권 화자들은 전혀 못 알아듣는다! 한국에서 티타임이란 말이 생긴 이유는 독일 전차 교범인 티거피벨에서 말자이트(식사시간)이란 표현이 와전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Angling이라고 해야 알아듣는다나 뭐라나. 또한 현실적으로는 그렇게 흔한 전술은 아니었던듯하며 독일 전차 교범 외에서는 딱히 교범에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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