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대표팀 그만 둘 생각했다"
https://sports.chosun.com/football/2024-03-17/202403170100118910015958저 개인만 생각하면....(잠시 멈춤)
그만할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솔직하게 얘기하면 저 생각만 했으면 그만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축구 팬분들하고 약속했던 것들 또 제가 나라를 위한 정말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제가 능력이 되는 안에서 정말 끝까지 하겠다라는 그런 말에 대한 책임감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 오로지 팬분들만 생각했고 한 번은 꼭 웃게 해드리고 싶었어요. 정말 꼭 웃게 해드리고 싶었고 아직 그게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할 거고요.-------------------------------------------------------------------
스포츠 조선의 짧은 현지인터뷰 입니다.
이제 인터네셔널 브레이크 들어가고 2차예선 태국과 홈 원정 2경기를 치뤄야 할껀데 여러모로 어수선한 시기네요
클럽팀도 패배했고 대표팀도 구설수에 올랐고 황선홍 임시감독의 첫 경기 이기도 하고..
여타 다른 해외파 선배캡틴들에 비교하면 이제 충분히 [대표팀 은퇴]라는 생각을 안 떠올릴수도 없는 나이기도 하고
근데 협회장이라는 작자는 쌓아온 시스템을 걷어차면서 어디 모지리 하나 델꼬와서는 이 멤버로 꼬라박아 버리니..
그만할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솔직하게 얘기하면 저 생각만 했으면 그만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축구 팬분들하고 약속했던 것들 또 제가 나라를 위한 정말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제가 능력이 되는 안에서 정말 끝까지 하겠다라는 그런 말에 대한 책임감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 오로지 팬분들만 생각했고 한 번은 꼭 웃게 해드리고 싶었어요. 정말 꼭 웃게 해드리고 싶었고 아직 그게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할 거고요.-------------------------------------------------------------------
스포츠 조선의 짧은 현지인터뷰 입니다.
이제 인터네셔널 브레이크 들어가고 2차예선 태국과 홈 원정 2경기를 치뤄야 할껀데 여러모로 어수선한 시기네요
클럽팀도 패배했고 대표팀도 구설수에 올랐고 황선홍 임시감독의 첫 경기 이기도 하고..
여타 다른 해외파 선배캡틴들에 비교하면 이제 충분히 [대표팀 은퇴]라는 생각을 안 떠올릴수도 없는 나이기도 하고
근데 협회장이라는 작자는 쌓아온 시스템을 걷어차면서 어디 모지리 하나 델꼬와서는 이 멤버로 꼬라박아 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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