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허은아 "尹, 채상병특검법에 가장 비겁하고 추악한 거부권" > 멤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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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의원 113명 전원 호명하며 "양심에 호소…찬성표 던져달라"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5.2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김치연 기자 =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가장 비겁하고 추악한 거부권"이라고 비판했다.


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이 연루된 의혹이 짙은 특검을 거부했다는 측면에서 가장 비겁한 거부권이자, 스무살 해병대 병사 사망사건과 관련된 특검을 거부한 측면에서 가장 추악한 거부권"이라고 말했다.


그는 채상병특검법의 국회 재표결과 관련해 "우리가 기댈 정치적 방법은 국민의힘에 남아 있을지 모를 양심"이라며 "안보와 국방을 중시하는 정당이라면, 해병대 병사 죽음의 진실을 밝히는 것에도 가장 적극적이어야 정상이다. 그래야 보수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21대 국회의원 113명을 일일이 호명하며 "마지막 양심에 호소한다. 채상병특검법에 찬성표를 던져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그러지 않는다면 의인 10명이 없어 망한 소돔과 고모라처럼, 국민의힘도 돌이킬 수 없는 몰락의 길에 접어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기인 수석최고위원은 최근 치러진 전당대회에 대해 "숨은 반칙이 있었다"며 "후보에게 점수를 부여하는 평가단과 특정 후보 간 알 수 없는 목적으로 사전 접촉이 있었음이 밝혀졌음에도 당과 선관위는 재발 방지 요청이라는 솜방망이 조치를 내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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